1차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 공개…24일 오후 9시 첫 방송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문상민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신현빈에게 무한 직진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제작진은 2일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신현빈 분)와 해바라기 왕자 주원(문상민 분)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포스터는 새벽 2시, 마법이 풀린 호박 마차에 앉아 있는 윤서와 주원의 동상이몽을 담았다. "마법이 풀린 신데렐라의 동화 속 왕자와 이별하기"라는 카피에서는 현실적인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던 윤서의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오는 24일 오후 9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방송된다. /쿠팡플레이 |
예고편은 윤서가 1년 6개월이나 사귄 남자 친구 주원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 대주주의 막내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현실판 신데렐라가 될 수도 있지만 윤서는 단호하게 "백마 탄 왕자님은 내 쪽에서 거절할 거야"라고 마음을 다진다.
그러나 주원은 이별을 선언한 윤서에게 "딱 달라붙어 있겠다"며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제부터 보여주겠다"고 직진을 선포한다. "헤어지고 싶다는 건 자기 자유, 하지만 매달리는 것도 내 자유"라고 말하는 주원의 눈빛에서는 강렬한 포부가 느껴진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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