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개 결정
방탄소년단 지민이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의 수록곡 'Be Mine' 영어 버전을 오는 2일 공개한다. /빅히트 뮤직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곡 'Be Mine(비 마인)'을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공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일(이하 한국 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의 수록곡 'Be Mine' 영어 버전이 오는 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민은 지난달 19일 내놓은 'MUSE'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Be Mine' 영어 버전 공개를 결정했다. '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이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앨범 전반부에 실린 'Rebirth(리버스)', 'Slow Dance(슬로우 댄스)'(feat. Sofia Carson) 등이 풋풋한 사랑 노래라면 'Be Mine'은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앨범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곡의 영어 버전은 또 어떤 느낌을 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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