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8월 12일 첫 방송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지니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뜨거운 사투를 벌인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30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생존과 복수를 건 처절한 진실게임에 돌입한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메인 예고편은 판사 송판호와 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 우원그룹 오너 김강헌과 그의 아들 김상혁(허남준 분)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담았다. 4분할 컷으로 나뉜 이미지 속 엇갈리는 시선에서는 결단 분노 불안함 복수심 등 이 상황에 처한 각기 다른 네 인물의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에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스튜디오지니 |
메인 예고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위기에 빠진 송판호, 송호영 부자와 이를 추적하고 응징하려는 김강헌, 김상혁 부자의 숨 막히는 대치를 담았다. 오로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 시작한 송판호와 아들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더욱 무자비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김강헌의 불꽃 튀는 텐션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처럼 지독하게 얽혀버린 네 사람 사이에 등장한 검사 강소영(정은채 분)은 "가장에게 가장 두려운 약점은 가족이야"라는 말로 이 모든 사태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과연 그가 이들의 갈등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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