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필사의 추격', 캐릭터 포스터 공개…대환장 추격전
입력: 2024.07.29 14:50 / 수정: 2024.07.29 14:50

8월 21일 개봉

영화 필사의 추격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CO㈜더콘텐츠온
영화 '필사의 추격'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CO㈜더콘텐츠온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가 '필사의 추격'에서 쫓고 쫓기는 대환장 추격을 시작한다.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은 29일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수상한 놈' '살벌한 놈' '잔인한 놈' 카피를 배경으로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포스터 속 김인해(박성웅 분)는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수상쩍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법보다 주먹이 더 빠르다고 믿는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은 범인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을 조수광의 화려한 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마피아 보스 주린팡(윤경호 분)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놈'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각각 '입만 열면 사기' '도라버린 독기' '소서윗한 살기'라는 심상치 않은 카피가 더해져 3인이 보여줄 대환장 '케미'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필사의 추격'은 오는 8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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