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카즈타·성윤, 데뷔 첫 시구‧시타…"꿈꿔온 기회"
입력: 2024.07.26 11:23 / 수정: 2024.07.26 11:23

클리닝타임과 경기 종료 후 특별 공연 예고

엔싸인 카즈타(왼쪽)와 성윤이 오는 27일 열리는 SSG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n.CH엔터
엔싸인 카즈타(왼쪽)와 성윤이 오는 27일 열리는 SSG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n.CH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와 시타에 도전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성윤과 카즈타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엔싸인은 특별 공연까지 펼쳐 관중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구에 참여하는 성윤은 "꿈꾸던 시구를 하게 돼 정말 행복하고 멤버들과 함께 공연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고, 시타에 나서는 카즈타는 "시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응원해 SSG의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성윤과 카즈타의 시구 시타 외에 엔싸인의 특별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과 경기 종료 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승리의 기운을 힘차게 불어넣을 계획이다.

엔싸인은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8월 9일에는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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