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퍼포먼스 버전에 이어서 또 하나의 2억 뷰 뮤직비디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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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의 'Super Shy'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돌파했다. /어도어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슈퍼 샤이)'가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2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미니 2집 'Get Up(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지난 23일 오후 2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뉴진스는 'OMG(오엠지)' 퍼포먼스 버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7월 7일 오픈된 'Super Shy'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영상미와 손과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는 왁킹 동작을 담은 플래시몹 대형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90일 만에 1억 조회 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뉴진스 뮤직비디오로는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이다.
'Super Shy'는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에 기반한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와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와 52위를 찍으며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Super Shy'는 미국 롤링스톤과 피치포크 그리고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노래'에 뽑히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한 뉴진스는 지난 5월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윗)'과 6월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