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요원 최공익 役…염혜란·최성은과 호흡
오메가엑스 예찬이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에 출연해 염혜란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아이피큐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 예찬이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힌다.
소속사 아이피큐는 25일 "예찬이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감독 조현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 염혜란 최성은과 환장의 팀 '케미'를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작품은 완벽주의만이 살아남는 유일한 비법이라고 믿으며 홀로 딸을 키우는 공무원 국희(염혜란 분)가 운명적으로 플라멩코 댄스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예찬은 한별구청 기획과장 국희의 통제 아래 엄격한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공익 요원 최공익 역을 맡는다. 극 중 최공익은 운동부 출신의 팀 막내로 가끔은 눈치 없이 행동하지만 밝은 에너지로 사무실의 에너자이저를 담당하는 인물이다. 이에 예찬은 해맑은 미소로 사무실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희와 환장의 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1년 오메가엑스로 데뷔한 예찬은 2023년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에서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소년 조태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8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지니TV '유어 아너'에서 김강헌(김명민 분)의 둘째 아들 김상현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고 '매드 댄스 오피스'로 스크린 데뷔 소식까지 알렸다.
이렇게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과 만나게 된 예찬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