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 언제까지 할지 스스로 매일 물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아래)이 가수 은퇴 시기에 고민을 언급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은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효연은 24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 공개된 '끼 부리는 창빈 / 밥사효'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스트레이 키즈 창빈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다 "가수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은퇴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창빈은 효연에게 "가수를 몇 살까지 하고 싶었냐"고 물었고 효연은 "이건 나에게 내가 맨날 묻는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가수는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나 콘셉트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요 근래에는 올해까지일까 내년까지일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창빈에게 "언제 (은퇴)하면 좋을까?"라고 되물었다.
효연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올해 활동 17년 차를 맞았다. 지난 5월 '효연의 레벨업'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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