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최근 새 둥지를 튼 배우 문가영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다채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문가영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새롭게 도약을 예고했던 만큼 이번 프로필 사진 역시 대중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절제된 스타일링과 심플한 배경에서도 자신만의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고혹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문가영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그 남자의 기억법'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로맨스부터 코미디 연기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활동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담은 산문집을 출간하는 등 뷰티·패션·문학 분야로까지 넓힌 종횡무진하는 활약으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차기작도 정해졌다. 문가영은 최근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캐스팅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백수정으로 분해 배우 최현욱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놈은 흑염룡'은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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