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X이민혁, 유닛 구공탄 결성…90년생 '찐친 케미'
입력: 2024.07.23 13:41 / 수정: 2024.07.23 13:41

비투비 맏형들의 유닛…31일 첫 싱글 '탕탕탕' 발매

그룹 비투비에서 90년생 동갑내기 멤버 서은광과 이민혁이 유닛을 결성해 활동한다. /비투비컴퍼니
그룹 비투비에서 90년생 동갑내기 멤버 서은광과 이민혁이 유닛을 결성해 활동한다. /비투비컴퍼니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과 이민혁이 유닛 구공탄(90TAN)을 결성했다.

소속사 비투비컴퍼니는 지난 19일과 2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 캐릭터 모션과 타이틀 포스터를 각각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캐릭터 모션은 폭탄과 연탄 모양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톡톡 튀는 효과음에 이어 세 발의 총소리와 함께 폭발하는 장면을 담고 있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이어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는 어두운 조명 아래 복도를 걷고 있는 구공탄의 모습을 비추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배경과 더불어 CCTV로 구공탄을 관찰하는 듯한 독특한 구도가 '탕탕탕'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이미지 속 서은광과 이민혁은 붉은 색감이 강렬한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악동 같은 매력을 뽐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컴백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다. 이에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은광의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의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하며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민혁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 올랐다. 당시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고 두 사람은 함께 미발매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보여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서은광과 이민혁이 지난 12년간 그룹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온 만큼 구공탄으로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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