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황금빛 순간' 담은 전시회 개최
입력: 2024.07.23 12:09 / 수정: 2024.07.23 12:09

방탄소년단 데뷔→솔로 활동까지 황금빛 여정 주목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데뷔부터 솔로 활동까지의 여정을 담은 전시회가 개최된다.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데뷔부터 솔로 활동까지의 여정을 담은 전시회가 개최된다. /빅히트 뮤직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황금빛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전시가 열린다.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는 23일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목시 1~2층에서 '정국 전시 GOLDEN : The Moments(골든 : 더 모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지난해 11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GOLDEN' 발매까지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시를 이어온 하이브 인사이트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전시다.

전시에서는 'GOLDEN' 활동을 테마로 한 전시품 등을 통해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Seven(세븐)' '3D'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팬 쇼케이스,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진행한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등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정국이 착용했던 의상 및 인이어 등의 아이템들이 전시되고 앨범 활동 당시 받은 트로피와 상패, 미공개 사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국의 '황금빛 여정'을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주목된다. 'GOLDEN' 프리뷰 영상, 콘셉트 포토 등에 등장한 배경을 모티브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실제 촬영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을 영화관 의자에 앉아 감상하거나 정국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전시장 곳곳에는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액자형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프레임'이 배치돼 색다른 시청각 경험도 즐길 수 있다.

평소 드로잉을 즐기는 정국의 취미 공간을 재구성한 공간에서는 아티스트가 아닌 일상 속 '인간 전정국'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인근에 위치한 서울 중구청 산하 복합문화센터 명동아트브리즈 1~2층에는 약 100평 규모로 휴게 공간이 조성돼 관람객의 편의도 더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티켓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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