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매력적인 소재…31일 첫 방송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31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STUDIO X+U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조진웅과 유재명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으로 안방극장에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 제작진은 23일 작품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부터 개성 넘치는 에피소드의 향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뜨거운 연기 접전이 예상되는 탄탄한 캐스팅이다. 지금껏 이견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조진웅과 유재명은 작품에서 각각 경찰 백중식(조진웅 분)과 흉악범 김국호로 만나 긴장감 넘치는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 이상봉 역의 김무열, 호산시장 안명자 역을 연기한 염정아도 역대급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스타 타이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잔인무도한 킬러로 변신을 꾀한 허광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는 물론 연기 분야까지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광수 김성철까지 폭발하는 연기 열전으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주목할 수밖에 없는 강렬하고도 흥미로운 소재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을 타깃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살인 청부'라는 설정을 토대로 한다. 표면적인 주제는 살인 청부이지만 그 속에는 사건을 둘러싼 8인의 인간 군상과 이들의 치열한 대결, 연합의 이야기가 담겼다. 얽히고설킨 8인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회차별 진행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도 관심을 모은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에피소드마다 극을 이끄는 주요 캐릭터가 다르게 설정돼 있다. 에피소드 초반부에는 8인의 다양한 감정선이 묘사된다. 여기에 사건이 전개될수록 8명이 유기적으로 얽히게 되는데 이 과정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총 8부작으로 오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