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들의 낭만 가득 연애 '끝사랑'…8월 15일 첫 방송
입력: 2024.07.23 11:22 / 수정: 2024.07.23 11:22

정재형·장도연·효정·안재현 MC 활약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코미디언 장도연, 그룹 오마이걸 효정, 배우 안재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끝사랑 MC로 활약한다. /JTBC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코미디언 장도연, 그룹 오마이걸 효정, 배우 안재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끝사랑' MC로 활약한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20대 못지않은,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이 온다.

23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끝사랑' 제작진은 "50대라는 숫자가 무색할 비주얼과 MZ세대 같은 솔직함으로 전 세대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가 8월 15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코미디언 장도연, 그룹 오마이걸 효정과 배우 안재현이 MC로 낙점됐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 할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8인의 시니어 솔로들이 사랑과 낭만의 섬 제주에서 10일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이 82.7세로 고령화 시대지만 2030세대 사랑만을 보여주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멋진 시니어들의 낭만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는다.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며 응원할 MC로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출격한다. 먼저 본업은 물론 TV와 유튜브를 넘나들며 예능감을 발산 중인 정재형은 동년배 출연자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며 '공감요정'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는 '대세 MC' 장도연, 강력한 비주얼과 예능감을 장착한 안재현,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이자 연애 프로그램 '과몰입러' 효정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끝사랑'은 8월 15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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