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tv·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STUDIO X+U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조진웅과 김무열이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서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벌인다.

STUDIO X+U는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살인 보상금 200억 원을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스틸은 살인 보상금 200억 원의 대국민 살인 청부가 시작되고 출구 없는 상황에 갇힌 8인의 모습을 담았다. 경찰 백중식(조진웅 분)은 희대의 흉악범을 지켜야 하는 임무로 딜레마에 빠졌다. 13년 만에 출소했음에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김국호와 어떤 대치극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변호사 이상봉(김무열 분)과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 분)는 각각 김국호를 어떻게 본인의 출구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김국호와 함께한 삼자대면에서는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발생할 것만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서동하(성유빈 분)는 천재적인 바이올린 재능을 지녔음에도 흉악범의 아들이라는 낙인에 짓눌려 있다.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킬러 미스터 스마일(허광한 분)의 서늘한 눈빛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또한 도축업자 윤창재(이광수 분)는 살인 보상금 200억 원에 대한 욕망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으며 목사 성준우(김성철 분)는 세상엔 신앙의 힘으로 안 되는 일이 없다고 설교한다. 대국민 살인 청부의 시작인 '가면남'의 룰렛 게임이 가져올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노 웨이 아웃'은 총 8부작으로 오는 31일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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