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 계약 만료 앞두고 일찌감치 동행 결정
스트레이 키즈가 멤버 전원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JYP는 18일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악, 퍼포먼스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와 JYP는 가요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아티스트의 기세에 더 힘찬 성장 동력을 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멤버 8인이 쌓아온 '스트레이 키즈'라는 브랜드를 지키며 더 높은 미래로 또 한번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2018년 3월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매 앨범마다 직접 작업한 음악과 스토리를 싣고 그에 걸맞은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콘텐츠들로 국내외 팬들의 열광적 환호를 받고 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200 1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묻에 선다.
뿐만 아니라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도쿄 마닐라 마카오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욱 많은 공연 개최 지역을 발표하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ATE(에이트)'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