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염혜란, 훠궈 식당서 마작 입문…데프콘 "타짜 같아"
입력: 2024.07.18 11:18 / 수정: 2024.07.18 11:18

박명수, 우티로 사는 72시간 종료

배우 염혜란이 중국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일하며 마작에 입문한다. /JTBC
배우 염혜란이 중국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일하며 마작에 입문한다. /JT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염혜란이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훠궈 식당 직원들과 마작 게임을 즐긴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5회에서 중국 충칭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타인의 삶에 스며든 염혜란과 박명수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 중 염혜란은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살게된 염혜란은 특별한 직장 문화를 체험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염혜란은 테이블 700개, 직원 400명, 수용인원 5851명을 갖춰 기네스북에도 오른 훠궈 식당에서 지배인 치엔윈으로 일하게 됐다. 이날 염혜란은 훠궈 식당의 동료들과 중국의 국민 카드 게임인 마작에 도전한다. 회사에 구비된 마작 테이블의 변신에 문화 충격을 받지만 금세 마작에 몰입하게 된다. 염혜란은 "가르쳐 주지도 않고 시작하거냐"라며 의심의 눈빛으로 동료들을 견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눈빛이 타짜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작정 시작된 마작 대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염혜란은 퇴근 후 점심 시간의 일을 엄마에게 하소연한다. 심각해진 얼굴로 속성 과외를 시작하는 선수급 마작 고수인 엄마의 활약이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특훈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염혜란은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 그리고 아들 또또와 눈에 띄게 가까워지며 가정과 직장에 몰입한다. 저녁이 되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훠궈 식당에서의 오후 근무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염혜란이 주방 업무로 차출되는 현장과 함께 스케일 다른 훠궈 식당의 비밀 공간인 육수실까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산 박명수의 72시간이 막을 내린다. 아내인 잼과 딸 나란, 솜땀 동료 쑤, 씨와의 이별 현장이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상도 못한 실제 우티의 정체도 이날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5회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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