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두 사람 위해 '특급 한식 메뉴' 선보여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휴 잭맨(왼쪽에서 두 번째)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다. /KBS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월드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편스토랑'에 뜬다.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은 "19일 방송에 특별한 손님이 온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라고 밝혔다. 두 월드스타는 '편스토랑'에서 매력과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과 붐은 각각 빨간색 노란색 옷을 입고 두 사람을 기다린다. 오래전부터 두 배우의 열혈 팬이었다는 류수영은 감격에 겨워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등장과 동시에 류수영과 붐을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상상 초월 예능감을 발산하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K푸드 강연과 요리 교실을 진행한 류수영이 두 월드스타를 위해 초특급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아울러 휴 잭맨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5만 원권 지폐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가 과연 5만 원을 꺼낸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네 딸의 아빠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류수영의 딸을 위해 즉석에서 깜짝 영상 편지를 남긴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예능감이 돋보인 '편스토랑'은 19일 밤 10시 50분에 볼 수 있다. 이날 '청룡시리즈어워즈' 중계로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방송된다. 한편 두 월드스타가 출연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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