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일본에서도 개봉 예정…상암벌 입성의 감동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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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CINEMAS'가 8월 14일 CGV서 단독 개봉한다. /하이브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실황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CINEMAS(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스)'가 8월 14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는 21일 글로벌과 23일 일본의 스크린에도 걸릴 예정이다.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CINEMAS'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비롯해 고유 유닛의 신곡 'LALALI(날라리)' 'Spell(스펠)' '청춘찬가' 등 여러 무대가 360도 카메라와 시네마틱 카메라에 담겼다.
또한 공연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ScreenX, 4DX, ULTRA 4DX 특별관에서도 상영된다. 3면의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ScreenX와 공연의 현장감을 한층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4DX 그리고 ScreenX와 4DX의 장점이 결합된 ULTRA 4DX를 통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CINEMAS'를 감상할 수 있다.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은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 공연으로, 멤버들은 이틀간 약 7만 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당시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스크린에 펼쳐지면서 또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2024 세븐틴 8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