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3회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빛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윤아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윤아는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의 축제를 이끈다.

임윤아는 지난 2022년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부터 지금까지 3회 연속 MC로 발탁됐다. 그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탁월한 딕션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 참석자들과 통통 튀는 '케미'로 호평을 받았다.

또 매년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드레스 자태로 완벽한 비주얼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면모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임윤아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오픈하고 솔로곡 '여름밤(Feat. 스무살) (Summer Night)' 스페셜 클립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과몰입 토크쇼 '필모톡: 임윤아'에도 출연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19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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