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재계약…"두터운 신뢰 바탕"
입력: 2024.07.16 09:58 / 수정: 2024.07.16 09:58

2021년 첫 인연 맺고 드라마·영화·연극 오가며 활발한 활동 펼쳐

배우 윤박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배우 윤박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박이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16일 "윤박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윤박은 2012년 MBC every1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시청자를 처음 만났다. 이듬해 그는 KBS2 '굿닥터'에서 박시온(주원 분)을 곤경에 빠트리는 허당 빌런 우일규로 분해 존재감을 발산했고 2014년 최고 시청률 43.3%를 기록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위암 전문의 차강재를 연기하며 입지를 굳혔다.

이후 윤박은 드라마 '닥터슬럼프'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청춘시대', 영화 '제비' '광대들: 풍문조작단', 연극 '3일간의 비' '망원동 브라더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연극 무대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정글의 법칙' '선다방' '집밥 백선생' 등에 출연하며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021년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첫 인연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윤박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최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한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는 배우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우도환 인교진 소이현 박하선 손담비 곽동연 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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