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최…다양한 퍼포먼스 예고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오는 25일 개최되는 美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에 선다. /GRAMMY Museum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의 정식 초대를 받아 무대에 오른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오는 25일 개최되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콘텐츠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지 관객들과 밀접히 호흡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이들은 진행자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2곡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그래미는 "한국의 제로베이스원을 초청하게 돼 기쁘다. 제로베이스원의 커리어와 최신 음악, 창작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 또한 K팝 슈퍼 페스티벌 'KCON LA',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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