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 미묘한 첫 만남 포착
입력: 2024.07.12 12:00 / 수정: 2024.07.12 12:00

"이유 있는 충돌"…12일 밤 10시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12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장나라(위)와 남지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12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장나라(위)와 남지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이 '굿파트너'에서 범상치 않은 인연을 만든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제작진은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특별한 연대를 기대케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상극 변호사들의 첫 만남의 모습부터 사회 초년생인 한유리가 첫 재판을 진행하는 과정이 담겼다.

작품은 이혼 변호가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 변호는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이혼)을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과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 벌어지는 딜레마를 현실적으로 직접적으로 담는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차은경이 지켜보는 가운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한유리를 볼 수 있다. 방청석에 앉아 한유리의 첫 재판을 지켜보는 차은경의 시선이 날카롭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SBS

의욕 충만한 마음으로 변호사를 시작한 한유리는 무슨 일인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재판이 끝난 후 의뢰인에게 멱살을 붙잡힌다. 시끌벅적한 상황이 계속되지만 차은경은 이를 흥미롭게 바라보기만 한다.

아울러 직접 의뢰인 가족들의 갈등 중재를 시도하는 한유리의 패기도 눈길을 끈다. 과연 신입 한유리가 첫 재판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된 것인지, 차은경과 함께 이혼팀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상극 변호사 차은경과 한유리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두 사람의 이유 있는 충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굿파트너'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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