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4위 기록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이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설경구 김희애 주연의 '돌풍'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극본 박경수, 연출 김용완)은 공개 이후 3주 연속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또한 18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4위에 등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타르를 포함한 총 11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다. 총 12부작으로 지난달 28일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됐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