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형사 이대우도 합류
방송인 김성주(왼쪽)와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에 출연한다. /MBC 에브리원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CC(폐쇄회로)TV에 포착된 위험천만한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출격을 앞뒀다.
10일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제작진은 "'히든아이'가 8월 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방송인 김성주, 프로파일러 권일용·표창원 그리고 현직 형사 이대우가 범죄를 함께 분석한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다.
하루 범죄 건수가 무려 1300여 건, 국내 CCTV는 2000만대에 이르는 가운데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을 알려준다. 또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이 매회 역대급 화제를 일으킬 예정이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위)과 이대우 형사가 출연하는 '히든아이'는 8월 5일 첫 방송한다. /MBC 에브리 |
이 가운데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김성주가 '히든아이' MC로 활약한다.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성주는 이번 '히든아이'에서 든든한 중심점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이 전문가 라인업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누가 왜 어떤 범죄를, 어떻게 저지르는지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분석을 전한다. 범죄 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위험천만, 황당무계한 도심 속 사건은 어떨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현직인 이대우 형사도 힘을 보탠다. 베테랑 형사가 생생하게 전하는 범죄 현장 상황과 수사 노하우, 사건을 둘러싼 비하인드 토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히든아이'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사건은 물론,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슈 사건의 뒷이야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히든아이'는 8월 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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