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우리동네 털뭉치들'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MBC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우리동네 털뭉치들'에 배우 이기우 조한선이 합류한다.
10일 MBC 동물 프로그램 '우리동네 털뭉치들' 제작진은 이기우 조한선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려견과 함께한 '털뭉치네' 회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의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라는 메인 카피는 동물과 함께하면서 모든 일상이 동물 중심으로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더 큰 행복을 주는 털뭉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대변한다.
또한 정재형 혜리 신규진과 더불어 이기우 조한선이 반려견 테디와 주로와 함께 등장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정재형의 반려견 해듬이와 함께 등장한 테디와 주로의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스튜디오를 종횡무진 누비고 쉴 틈 없이 멍멍대며 첫 녹화에서부터 준비된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배우 이기우 조한선과 가수 정재형, 배우 혜리, 코미디언 신규진(왼쪽부터)이 출연한다. /MBC |
이기우와 조한선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동물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특히 반려견들과 스튜디오에서 함께하는 자리도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털뭉치들'은 안방의 강아지 고양이부터 동물원, 대자연의 야생동물까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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