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가 10일 10번째 미니 앨범 'VirtuouS'를 발매한다. /드림캐쳐컴퍼니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빌런'을 지우고 '영웅'으로 돌아온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10번째 미니 앨범 'VirtuouS(버추어스)'를 발매한다. 'VirtuouS'는 평행세계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드림캐쳐는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은 정의와 신념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을 표현한 'JUSTICE(저스티스)'다. 이외에도 'Intro : 7' Dreamcatcher(인트로 : 7' 드림캐쳐)', 'STΦMP!(스톰프!)', '2 Rings(2 링스)', 'Fireflies(파이어플라이스)'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

발매에 앞서 드림캐쳐는 8일 오후 'JUSTICE' 댄스 프리뷰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림캐쳐는 완벽한 칼군무로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고, 영상 말미 폭발적인 고음으로 전율을 일으켰다.

드림캐쳐는 미니 10집으로 평행세계 2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전작 'VillainS(빌런스)'에서 사람을 홀리는 '왕관'의 힘에 매료됐던 이들은 이번에는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세계관의 여정을 찬란하게 끝맺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JUSTICE'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일렉 기타의 솔로 멜로디가 강렬함을 선사하며 드림캐쳐만의 사운드를 완성한다.

또 하나의 세계관을 쌓아 올린 드림캐쳐의 'VirtuouS'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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