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
방송 1년 5개월만에 전국 방송으로 '확대 개편'
3일 첫 방송된 KBS 전주 '우리 집 금송아지'(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0분)가 시청자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방송 1년 5개월만에 전국 방송으로 확대됐다. /KBS1 '우리집 금송아지'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맛깔스런 진행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3일 첫 방송된 KBS 전주 '우리 집 금송아지'(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0분)가 시청자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방송 1년 5개월만에 전국 방송으로 확대됐다.
2023년 3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 집 금송아지'는 농촌 마을에 숨어 있는 금송아지(옛 물품)를 찾아내 금송아지에 얽힌 사연을 듣고 감정가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집 금송아지'가 전국 방송으로 편성된 비결은 국민 안내양 김정연과 개그맨 정범균이 매의 눈으로 농촌 마을 장롱을 뒤져 손때 묻은 보물을 찾아내는 데 있다.
특히 KBS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울고 웃게 만드는 김정연의 힘이 '우리 집 금송아지'에 전이돼 매주 새로운 드라마를 쓰고 있다.
김정연 정범균 2MC가 찾아낸 금송아지를 도자기·서화·고서·민속품·근대사 전문 감정위원이 의미를 부여하고 감정가를 매기는 프로그램으로, 금송아지 주인과 감정위원 사이의 짜릿한 긴장감이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