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더블랙레이블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전소미가 '아이랜드2' 파이널 방송에 출연한다.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파이널 카운트다운, 이하 '아이랜드2') 제작진은 3일 "전소미가 오는 4일 방송되는 '아이랜드2' 최종회에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격한다.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인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에서 생존한 아이랜더 10인 김규리 남유주 마이 방지민 유사랑 윤지윤 정세비 최정은 코코 후코가 펼치는 파이널 테스트 과정과 함께 최종 데뷔 멤버가 발표된다. 전소미는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연해 지원자들의 여정에 마무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전소미는 '아이랜드2' 파트1 당시 스페셜 멘토로 방문해 따뜻한 조언과 진심 어린 격려를 건네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무엇보다 '프로듀스 101' 'SIXTEEN(식스틴)' 등 과거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과 좌절을 모두 경험했던 만큼 아이랜더들에게 진정성 있는 축하와 위로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아이랜드2' 최종회는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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