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보이스 소유..물심양면 지원"
지난 1월 데뷔 후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지가 엠와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시작한다. /엠와이뮤직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이지(Eazy)가 엠와이뮤직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엠와이뮤직은 3일 "싱어송라이터 이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명인 강민정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그녀는 이지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새 출발한다"고 알렸다.
이어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인 이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본인의 음악과 감성이 대중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지는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으로 지난 1월 싱글 '놔둘테야'로 데뷔했다. 이후 '고뇌' '그 애의 일기장'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알렸다.
일찌감치 대선배인 공일오비(015B)의 눈에도 띄어 지난해 New Edition 49 '기억을 가진 채 14살로'와 New Edition 55 '행복할 자격' 그리고 올해 The Legacy 13 '성냥팔이 소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여러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이지는 엠와이뮤직을 둥지로 택하고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다. 이지는 오는 8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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