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2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임영웅이 이달 중 촬영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물고기뮤직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이 축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임영웅은 tvN '삼시세끼' 출연을 예고한데 이어 이번에는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을 확정짓고 예능 나들이를 본격화 하고 있다.

YTN은 2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임영웅이 이달 중 촬영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임영웅은 이번 촬영에 리턴즈FC 선수들과 함께 한다. 아마추어 축구단 리턴즈FC는 임영웅이 선수 겸 구단주로 있는 곳이다.

이로써 '뭉찬'을 통해 선수로 공을 차는 임영웅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임영웅의 잇단 방송 출연을 가장 기대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바로 팬클럽 영웅시대다.

'뭉찬' 출연 소식을 들은 한 영웅시대 회원은 "상암월드컵콘서트 이후 허전한 마음을 '삼시세끼'를 보며 달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뭉쳐야찬다'를 보면 속이 뻥 뚫릴 것같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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