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5년 몸담은 브랜뉴뮤직과 동행 마침표
입력: 2024.07.01 11:06 / 수정: 2024.07.01 11:06

소속사 "5년간 믿고 함께 해준 한동근에게 진심으로 감사"

가수 한동근이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브랜뉴뮤직
가수 한동근이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브랜뉴뮤직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한동근이 브랜뉴뮤직과의 인연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일 "한동근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한동근의 앞날을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을 프로듀싱한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2019년에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약 5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한동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동근에게 보내주신 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한동근의 행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2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한 한동근은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대라는 사치'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동근이 몸담았던 브랜뉴뮤직에는 가수 범키 한해 양다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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