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풍 댄스 곡…오후 6시 공개
양준혁이 29일 오후 6시 첫 음원 '한잔 더 하세'를 음원 플랫폼에 공개한다. /뉴시스 |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
2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준혁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가수 데뷔곡 '한잔 더 하세'를 공개한다.
소속사는 '한잔 더 하세'에 대해 디스코 풍의 댄스 곡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추억의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해 3월 MBC 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의외의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장군엔터는 "당시 방송을 통해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양준혁은 이번 곡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sense8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