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시부모님에 둘째 초음파 사진 깜짝 공개
입력: 2024.06.27 14:27 / 수정: 2024.06.27 14:27

복덩이 소식 들은 시부모님의 반응은?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이정현이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시부모님에게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다. /KBS2
이정현이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시부모님에게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다. /KBS2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편스토랑'서 시부모님에게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다.

이정현은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남편과 함께 시부모님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최근 둘째 복덩이(태명)를 가진 그가 드디어 시부모님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가운데, 이정현의 시부모님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에게 "오늘 어머님과 아버님이 오시는데 서프라이즈를 해드리자"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정현과 남편은 복덩이의 초음파 사진과 임신 확인서를 예상 밖의 장소에 숨긴다.

이어 며느리의 임신 소식은 꿈에도 모르는 시부모님은 평소처럼 손수 끓인 곰탕과 살코기 등을 잔뜩 챙겨 양손 무겁게 등장한다. 한자리에 모인 3대 가족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이후 복덩이 공개 서프라이즈가 시작된다. 이정현과 남편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시부모님은 우연히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부모님의 반응을 본 이정현과 남편이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시부모님의 반응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시어머니는 이정현에게 "학교 다니고 일하고 남편 신경 쓰느라 바쁜데 고생했다"고 말하며 그를 따뜻하게 끌어안았고 시아버지도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이정현을 울컥하게 했다고.

이정현의 남편은 "얘기는 안 하셨지만 두 분은 혹시 둘째를 기다리셨냐"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서아에게) 형제가 있는 게 좋으니까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별로 생각 안 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기쁜 소식에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고 2022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지난 14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최초로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렇게 이정현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시부모님의 따뜻한 반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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