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나온 윤지성, 새 소속사 찾는다
DG엔터테인먼트 "윤지성의 미래 응원할 것"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현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FA시장에 나왔다.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는 27일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윤지성을 향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지성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 종료 이후인 2019년 2월부터는 솔로 가수로서 활약했다. 2021년에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2년 4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D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윤지성은 2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