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도서관·텃밭 등 갖춘 전원집 최초 공개
입력: 2024.06.27 10:00 / 수정: 2024.06.27 10:00

황토 러닝머신 활용한 운동 루틴 공개

방송인 이영자가 전원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MBC
방송인 이영자가 전원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의 취향이 가득 담긴 전원집을 처음 공개한다.

이영자는 29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5회에서 '3도 4촌'(3일은 도시, 4일은 시골 생활)의 전원생활을 즐기는 힐링 일상을 공개한다. 이영자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반영한 드림하우스도 최초 공개하고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이영자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그의 로망이 실현된 부엌, 휴양림을 닮은 도서관, 흡사 농산물 시장 같은 텃밭까지 갖추고 있다. 3일은 도시 생활, 4일은 시골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는 이영자는 자연소리를 알람 삼아 잠에서 깨어난다. 그는 마당의 봉을 잡고 막간 단독 댄스 공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등 여유로운 생활의 기쁨을 한껏 표출한다.

특히 이영자의 부엌에는 대형 빵집에서 볼법한 쇼케이스형 냉장고가 배치돼 있어 시선을 끈다. 냉장고 안에 있는 엄청난 양의 다양한 식재료들도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장 보러 가자"는 혼잣말로 운을 뗀 이영자는 손수 키우고 있는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가져와 음식을 뚝딱 만들어내며 한 끼를 해결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집에 피트니스 센터까지 오픈한다. 이영자는 천연 황토 러닝머신을 활용해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방법의 아침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

여기에 또 다른 유행을 예감케 하는 이영자의 특별 레시피도 베일을 벗는다. 이영자는 달걀과 명란젓, 치즈 등을 조합한 음식부터 통오징어를 이용한 요리까지 상상치 못한 아침을 탄생시킨다. 이영자만의 새로운 레시피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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