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2024 전국 대학생 오디션'을 개최한다. /나무엑터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선다.

23일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된 나무엑터스가 '2024 전국 대학생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드라마·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들이 소속된 나무엑터스는 2017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열고 신인 배우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개최하는 '2024 전국 대학생 오디션'은 나이 경력 학과를 불문하고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나무엑터스 신인개발팀 이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1분 이상의 연기 영상' 단 하나로 평가된다. 지원서 및 프로필 사진 제출 등을 필요로 했던 기존 오디션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한다.

이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대면 오디션과 3차 심층 면접 과정을 거치며 최종 발탁된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나무엑터스와 전속, 연습생 계약 체결 및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과 트레이닝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엑터스 공식 홈페이지 및 오디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으로 K-콘텐츠 시장을 이끌 차세대 라이징 스타가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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