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주는 비서들' 장성규·효정 합류…맞춤 다이어트 제시
입력: 2024.06.20 17:03 / 수정: 2024.06.20 17:03

전 국민 다이어트 해결책…25일 첫 방송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은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주는 맞춤 해결책 프로그램이다. /채널A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은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주는 맞춤 해결책 프로그램이다. /채널A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다이어터'들을 위해 장성규 김성은 한해 효정이 뭉쳤다.

20일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 제작진은 "프로그램 MC로 방송인 장성규가 낙점됐으며 배우 김성은, 가수 한해와 오마이걸 효정이 다이어트 비서단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다이어트하는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맞춤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줄여주는 비서들'은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주는 의뢰인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의뢰인 별 다이어트 실패 원인과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준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최종 6인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3개월간 다이어트 전문 연예인 비서단과 함께 1:1로 팀을 이뤄 다이어트를 진행한다. 특히 무조건 굶고 운동하는 것이 아닌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과학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시한다ㅏ.

이 가운데 연예인 비서단장으로 장성규가 출격한다. 그는 어릴 적 소아비만 출신이라고 밝히며 "30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코피까지 흘렸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은 16㎏ 감량 성공 후 2년째 유지 중"이라며 비법을 공개한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은 25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 /채널A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은 25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다. /채널A

김성은 한해 효정은 각각 맞춤형 다이어트 비서로 활약한다. 이들은 3개월간 참가자들의 다이어트를 1:1로 담당한다. 먼저 김성은은 3남매 출산 후에도 운동 없이 몸매 관리하는 비결을 대방출한다.

한해는 '한또다(한해 또 다이어트)'로 불린 만큼 상습적 다이어터로서 경험 데이터를 통한 필승법을 전하고 효정은 소문난 '빵순이(빵을 좋아하는 사람)'임에도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이어트가 절실한 참가자들의 사연을 들은 비서단은 '작심삼일 다이어트' 고리를 끊기 위해 참가자들의 일상을 직접 확인한다. 또 식습관 문제점 해결부터 스트레스 관리, 정체기 돌파까지 전 과정을 완벽하게 분석했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다이어트 여정이 담긴 '줄여주는 비서들'은 25일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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