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7월 1일부터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활동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라디오 DJ를 맡는다.

아이엠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0일 "아이엠이 오는 7월 1일부터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의 12대 DJ를 맡아 청취자를 만난다"고 밝혔다.

'키스 더 라디오'는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MZ세대 청취자들과 소통해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아이엠은 2022년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솔로 앨범 'OVERDRIVE (오버드라이브)' 'Off The Beat (오프 더 비트)' 등을 발매했고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같은 그룹 멤버 기현과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에서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KBS K-POP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 활약하며 아티스트들과 연대감을 쌓았다. 그간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준 아이엠이 라디오 DJ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KBS 쿨FM에서 첫 방송한다.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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