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 친형 별세…부친상 2년 만에 또 비보
배우 손현주의 친형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더팩트 DB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손현주가 형님상을 당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9일 손현주의 친형인 사진작가 손홍주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진행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이다.
고인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출신으로 오랜 시간 유명인의 사진을 찍어온 사진 기자로 알려져 있다. 매거진 씨네21 사진부 부장을 지내기도 한 고인은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 사진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앞서 손현주는 지난 2022년 9월 부친상을 당한 바 있다. 이에 이어 형님상이란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손현주는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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