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28일 신곡 'ROCKSTAR'를 발표한다. /더팩트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오는 28일 홀로서기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리사는 18일 자신이 설립한 회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싱글 'ROCKSTAR(록스타)'의 아트워크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ROCKSTAR'는 오는 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공개된다.

신곡 'ROCKSTAR'는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발표하는 첫 음악이다. 리사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며 지난 2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후 라우드 컴퍼니는 미국 3대 유통사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울 체결했고 그 첫발로 이번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컴백에 앞서 리사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을 개설함과 동시에 첫 번째 티저를 오픈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계정은 개설 2시간 만에 1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단숨에 돌파했다.

'ROCKSTAR'는 리사가 YG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리사는 블랙핑크 활동은 물론이고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9월 발매한 싱글 'LALISA(라리사)'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Money(머니)'가 모두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준 리사가 신곡 'ROCKSTAR'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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