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준영 소속사' 블레이드엔터, 빌리언스로 사명 변경
입력: 2024.06.17 11:07 / 수정: 2024.06.17 11:07

"종합 엔터사로 입지 확고히 하겠다"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빌리언스로 사명을 바꾼다. /빌리언스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빌리언스로 사명을 바꾼다. /빌리언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한채영 등이 소속된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빌리언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빌리언스는 17일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빌리언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빌리언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관계사 판타지오와 매니지먼트 노하우 공유 콘텐츠 제작 협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빌리언스는 지난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스타빌리지와 연예 기획사 제이플랙스를 인수했다. 매니지먼트 외에도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드라마 및 영화 제작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빌리언스에는 강신일 고창석 남우현(인피니트) 박명신 박지아 박지훈 손현주 송지우 엄효섭 왕지원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정석용 조희봉 최무성 최윤영 한상진 한채영 허성태 등 30여 명 이상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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