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기록
12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로 200만 관객을 모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가 개봉 5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날인 15일에 100만 고지를 밟은 후 하루 만에 이뤄낸 성과다.
지난 12일 스크린에 걸린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작품은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의 기록인 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모았다. 또한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1'(11일) '토이 스토리4'(11일) 기록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로 흥행 순항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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