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연애남매'에서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사진은 MC 조나단 뱀뱀 미연(위쪽부터)다. /JTBC, 웨이브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연애남매' 출연자들이 마침내 최종 선택을 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는 3주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모든 마음의 결정을 마친 출연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두 남매의 4자 대면도 이뤄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 데이트와 진실 게임으로 인해 출연자들의 마음에 불어닥친 거센 감정의 파도가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 최종 선택이 단 하루도 채 남지 않았기에 출연자들의 더욱 솔직한 마음이 고개를 든다.

특히 최종 선택 직전 사상 초유의 남매 4자 대면이 성사됐다고 해 관심을 끈다. 한자리에 모인 두 남매 사이에는 팽팽한 진실 공방이 오갔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상담소도 오픈된다. 각자만의 고민과 걱정을 안고 있던 이들은 한 출연자를 찾아와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도 털어놓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은 물론 아낌없는 위로와 따뜻한 조언으로 하우스 공식 '힐링 요정'에 등극한다.

이처럼 대망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최종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애남매' 마지막 회는 14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웨이브에서도 스트리밍으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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