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 중 8트랙 먼저 선보이는 앨범
이승윤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을 오는 7월 3일 공개한다. /마름모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오는 7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승윤은 12일 공식 SNS에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포스터를 게재, 오는 7월 3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정규 2집 '꿈의 거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앨범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균열이 일어난 도로 위, 앨범 타이틀인 '역성'이 자리잡고 있다. '역성'이라는 강렬한 키워드와 함께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체커보드가 등장한다.
이승윤이 새 앨범 '역성'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름모 |
'역성'은 이승윤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3집 트랙 중 8곡을 선정해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앨범이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승윤은 온 영혼을 쏟아부은 '꿈의 거처'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면 '역성'을 통해서는 그간 응축해 온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3일 발매되는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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