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시끄러워 잠깐 귓속말로 인사한 것"
배우 김수현(왼쪽)과 임나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소속사가 전면 부인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1일 <더팩트>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역시 "지인들과 페스티벌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거다. 주변이 시끄러워 잠깐 귓속말로 인사한 모습이 찍힌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외신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지난 7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당 축제를 함께 즐기며 귓속말을 나눴다.
그러나 두 소속사가 이를 즉각 부인하며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김수현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법무 이사 백현우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4'에 호스트로 출격한다.
임나영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최근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강선주 역을 연기했다. 현재 KBS Joy 예능프로그램 '픽미트립 인 발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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