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KCON LA' 호스트 출격…9년 만에 방문
입력: 2024.06.11 10:27 / 수정: 2024.06.11 10:27

로운·전소민도 출연…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

배우 김수현이 KCON LA 2024 호스트로 출연한다. /CJ ENM
배우 김수현이 'KCON LA 2024' 호스트로 출연한다. /CJ ENM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수현이 로운, 가수 전소미와 함께 'KCON LA 2024' 호스트로 낙점됐다.

CJ ENM은 11일 "김수현 로운 전소미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4'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2015년에 열린 KCON 콘서트 이후 9년 만에 출격하는 만큼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KCON LA 2024'는 세계 음악 시장 1위인 미국에서 K팝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글로벌에 진출해 활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 KCON이 진행하는 콘서트다. 올해에는 'MUSEUM OF POPPIA(뮤지엄 오브 팝피아)'를 테마로 다채로운 K팝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K팝 스테이지와 퍼포먼스, 콘텐츠를 통해 음악과 문화로 국경과 세대 경계 없이 서로 공감하는 축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현은 'KCON LA 2024'의 마지막 날인 28일 호스트로 무대에 선다. 김수현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KCON 콘서트에 호스트로 오르는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배우 로운(왼쪽), 가수 전소미가 KCON LA 무대에 오른다. /CJ ENM
배우 로운(왼쪽), 가수 전소미가 'KCON LA' 무대에 오른다. /CJ ENM

콘서트 첫째 날인 26일에는 로운이 호스트로 출격한다. 로운은 2016년 그룹 SF9으로 데뷔한 후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혼례대첩'으로 남자 최우수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음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은 로운이 'KCON LA 2024'의 호스트로 나서는 만큼 글로벌 팬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에는 전소미가 마이크를 잡는다.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콘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전소미는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를 통해 이미 뛰어난 진행 실력 및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KCON LA 2024'에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CON LA 2024'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 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 길버트 린지 플라자(GILBERT LINDSAY PLAZA)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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