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합류…후임은 미정
배우 나인우가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나인우가 '1박 2일'을 떠난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관계자는 7일 <더팩트>에 "나인우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나인우는 드라마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2022년 2월부터 김선호 후임으로 '1박 2일'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훤칠한 비주얼과 상반된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나인우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U&K 푸드 마케팅 총괄부장 유지혁 역으로 활약했다. 작품은 최고 시청률 12.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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