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엄태구, 캐릭터와 50% 싱크로율"
입력: 2024.06.07 09:35 / 수정: 2024.06.07 09:35

엄태구 "한선화, 캐릭터와 100% 같아"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주인공 엄태구(왼쪽)와 한선화가 서로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주인공 엄태구(왼쪽)와 한선화가 서로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한선화가 엄태구와 작품 속 캐릭터를 분석했다.

7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김우현) 제작진은 엄태구와 한선화가 직접 밝힌 서로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공개했다. 엄태구는 100%, 한선화는 50%라고 답해 왜 이런 싱크로율이 나왔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갖춘 엄태구와 밝은 에너지 한선화의 조합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엄태구는 "한선화와 고은하의 싱크로율은 단연 100%"라고 확신했다. 이어 "한선화가 고은하를 연기하는 순간부터 고은하는 온전히 한선화를 통해서만 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캐릭터의 모든 면을 너무나 잘 표현해 줘서 보는 분들도 100%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반면 한선화가 보기에 엄태구와 서지환의 싱크로율은 50%라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선화는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순수하고 선한 모습이 공존하는 부분은 극 중 지환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지환이 가진 '깨발랄' 성격은 수줍음이 많은 실제 엄태구와 다른 점이 있어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닮은 듯 다른 엄태구 표 서지환은 어떤 모습일지 또 50%만 닮은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

캐릭터 싱크로율과 배우들의 변신이 담긴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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