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끌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tvN '선재 업고 튀어'에 등장하는 밴드 이클립스의 케이콘 출연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tvN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밴드 이클립스가 '케이콘(KCON)'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케이콘'을 주관하는 CJ ENM 관계자는 <더팩트>에 "이클립스의 '케이콘'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클립스는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 등장하는 밴드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속 멤버 선재(변우석 분)로서 오는 7월 열리는 미국 LA '케이콘' 무대 출격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변우석을 포함해 이승협 문시온 양혁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실제로 이클립스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달 28일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팝업스토어와 단체 관람 이벤트 등이 열렸고 이클립스가 부른 노래가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케이콘'은 CJ ENM이 주관하는 한류 행사로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올해 3월 홍콩 5월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7월엔 LA, 하반기엔 유럽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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