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틈만 나면,' 출연…MC 유재석 "솔이 네가 대세다"
입력: 2024.06.03 09:53 / 수정: 2024.06.03 09:53

김혜윤 "어렸을 때 말 많아서 아빠 귀 촉촉해져"

배우 김혜윤이 4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배우 김혜윤이 4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혜윤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유연석의 관심을 듬뿍 받는다.

김혜윤은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래 '틈만 나면,' 7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재석은 김혜윤의 등장에 "솔이야~ 임솔('선재 업고 튀어' 속 김혜윤의 배역 이름)"이라며 사랑을 마구 내뿜는가 하면, 게임을 하는 중에도 "혜윤아 역시 네가 대세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날 김혜윤과 만난 유재석은 "변우석은 아니지만 재석과 연석이야"라며 반가워한다. 유연석은 세 사람이 모두 쥐띠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이어 "72, 84, 96년생 모두 쥐띠였다"고 설명하며 '쓰리쥐' 남매를 결성한다.

김혜윤은 드라마 종영 후 "고양이랑 집에서 휴식하고 게임하고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이어 "음식 이름을 지으면 오래 산다고 해서 고양이 이름은 홍시다"라고 귀여운 작명 센스까지 공개한다.

또한 김혜윤은 "친언니가 제 드라마를 보고 후기를 전한 적이 없는데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시간 맞춰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줬다"며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친언니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전한다. 이어 김혜윤은 "어렸을 때 잘 때부터 유난히 말을 많이 해서 아빠 귀가 촉촉해졌다고 한다"며 유재석 못지않은 수다쟁이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쓰리쥐' 삼남매를 기념해 네 컷 사진 촬영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은 시원하게 앞니를 발사한 깜찍한 사진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너희만 귀엽고 나만 앞니를 훤히 드러냈다"며 투덜댄다.

'틈만 나면,' 7회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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